몰디브 사태, 문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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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비부부들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이미 예약하신 분들도 많은데요. 몇 일 전, '몰디브 비상사태 선포'라는 뉴스 및 기사로 걱정인 분들 많으실텐데요. 현지 상황과 전문 여행사인 '트레비아'에 확인한 결과,여행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몰디브상황과 몰디브 비상사태가 어떤 일인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관련 뉴스 및 기사
이미지를 누르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몰디브 비상사태'는 정치범 석방문제를 둘러싸고 행정부와 사법부가 대립하면서,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입니다. 결국 민주주의를 향한 국가의 정치적 문제로 인한 혼란 상태이며, 몰디브의 수도 '말레섬'에 소규모의 집회가 예상되기 때문에 수도 말레섬의 방문 및 여행만 주의하면 됩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현지에 있는 국내 여행객들은 대부분 '몰디브 국가비상사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실시간 SNS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는 몰디브 해시태그와 관련하여 안전하고 무사히 잘 있다는 실시간 상황과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 몰디브 상황 및 국가 비상사태 내용
#몰디브 위치와 특성
이미지: 네이버
몰디브는 스리랑카 남서부 적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1,190여 개의 산호섬들이 26개의 군도를 이룬 제도입니다. 몰디브로 여행을 간다는 것은 천 여개의 섬들 중, 리조트가 있는 90여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들어가 휴양을 즐기는 것입니다.
하나의 개별 섬에 하나의 리조트가 지어져 있으며, 공항 조차 하나의 섬에 개별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항이 있는 섬에 도착 후, 또 각기 다른 교통 수단을 통해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다시 이동해야합니다.
#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상황 #민주주의를 향한 사태
현재 몰디브의 방문 자제 지역은 몰디브의 수도섬 '말레'입니다.위의 사진과 같이 몰디브를 여행갈 때 도착하는 '몰디브 말레 국제공항'과 수도섬 '말레'는 같은 섬이 아닌, 다른 섬입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수도섬과 전혀 상관없이 공항을 나와, 해당 리조트의 전용 이동수단(스피드 보트, 수상 비행기, 경비행기 등)을 이용하여 개별 리조트로 이동하기에 국가 비상사태와 연관이 없습니다.
이미지: 트레비아 여행사[몰디브 문화관광부 언론 발표문]몰디브의 대통령은 오늘 자정부터 몰디브의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정부는 여행과 관광에 관련된 모든 사업이 평소와 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을 보장합니다. 이 비상사태는 몰디브로의 여행과 몰디브 내의 어떤 여행도 강제적으로 제한하지 않습니다. 국제공항과 국내공항, 리조트, 호텔,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숙박선박(사파리 보트)등 모든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국제선항공기, 국내선항공기, 수상 비행기 등의 모든 교통수단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치안과 안전은 해당 정부의 최우선적인 의무이기 때문에, 본 정부는 목적지(몰디브내)의 안전을 보장합니다.몰디브 문화관광부 장관
3. 결론: 여행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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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몰디브 비상사태'는 몰디브를 30년 동안 독재 통치한 '얍둘 가윰 前 대통령'과 민주 정권 '모하메드 나시드 前 대통령' 의 정치적 혼란이며, 신음하는 몰디브의 민주주의 사태입니다. 이번 반정부 시위는 수 년간 지속된 정치적 갈등이며, 과거에도 정권에 대한 쿠데타, 대통령 하야의 일이 반복되었지만 여행객들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 무사히 몰디브의 정치 안정과 민주사회가 이뤄지길 바라며, 휴양지로만 찾는 '몰디브'의 알지 못했던 정치 혼란으로 인한 이번 몰디브 사태. 여행에 대한 문제나 지장은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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