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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정확하고 신뢰감 있는 뉴스를 전달하고 있는 SBS 모닝와이드 최혜림 아나운서가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었다.
예비신랑은 최 아나운서가 서울대 재학 시절 만난 4살 연상의 대학선배로 IT계열 회사에 근무하는 유능한 인재이다.
방송에서의 진지하고 도시적인 모습과 달리 사랑스럽고 밝은 최 아나운서는, 다가가기 힘든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였다. 특히 준비하는 기간 내내 특유의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관계자들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 주었다는 후문이다.
오랜 연인에서, 이제는 하나의 가정을 이루어 새로운 삶을 함께 설계해 나갈 아름다운 커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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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1일 오후 1시. 올제의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최혜림 아나운서. 가장 아름다운 5월의 신부를 담아내기 위해 스튜디오에는 많은 스탭들로 분주했다. 조금 일찍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최혜림&남성일 커플은 화사한 미소로 스탭들의 사뭇 진지한 분위기에 활력을 더해 주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최 아나운서는 수줍어하며 어색한 미소도 보였다. 매일 아침 생방송을 진행하는 그녀이지만,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카메라 앞에 마주하는 것이 조금은 낯설었던 듯하다. 시간이 흐르며 점차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와 그녀만의 아름다운 표정들이 연출되어, 보는 이의 마음도 설레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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