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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이라는곳 오히려 이용하고 바가지쓰는게 아닐까 걱정을 했더랬어요 그런데 하고 나서 정말로 잘했구나 하면서 이렇게 신경을 안쓰고 편할수가.... 결혼을 앞둔 동생들에게 울 플래너님을 연결 해주게 되더라구요 출산한지 얼마되지도 않는데 결혼식을 서두르라는 재촉으로 맘은 급하고 몸은 따라 주질않고 굳이 해야 하나...싶은맘으로 한 결혼식 진행이였죠 몸이 힘들다 보니 이것저것 생략도 많이 하게 되는데 너무 간소하게 하면 플래너님께 불이익이 가는건 아닐까 했을때 "그런거 전혀 없으니까 신부님이 제일 편한대로 하세요 도와드릴게요"라는 말에 반신반의 하면서도 안심이 되었죠 그런데 막상 닥치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더라구요 아기를 보느라 전화를 자주 못받으면 문자로 자세히 알려주시고 아이가 깰까봐 통화도 자주 못했는데 빠트릴수 있는것 까지 일일이 챙겨주니... 오히려 연락이 잘안되는 제가 다 미안한데 부담갖지 말라고 하시구 남편두 너무 고마워했어요 제성격에 오죽하면 너무 고마워서 사람까지 연결을 했나싶어요 결혼식을 하는 당일도 무슨일이든 생기면 연락을 하라고 "오늘 하루종일 대기하고 있을께요"라고 얘기해준 플래너님... 드레스다 부케다...식장까지..사소한거 까지 고마워요 결혼식을 마치고도 힘들지 않았는지 피곤했는지.. 울 아기 안부까지 챙겨주는 고마움... 여러사람에게 당연히 울 플래너님을 믿고 연결을 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친한 회사 동생들이 아이웨딩믿을만하냐 너무 가격부풀지 않냐 하는거에 내가 어떻게 이용을 했고 어떻게 믿을수 있는지 다 설명을 하니.. '언니가 그렇게 말할정도면 나두 그 플래너루 연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결혼식을 두번해서도 안되고 그럴일은 없겠지만.. 제가 편하고 기분좋게 했기에 여러사람에게 다리를 놔줄수 있어 저 또한기쁘구 울 이현경 플래너님...이대로만 해주심...승승장구 하실꺼에요^^ 고맙구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