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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자영플래너님 잘 계시져? 9월7일에 결혼하는 남~~입니다 ㅋㅋ 다 신부님이 글을 올리는것 같은데 저만 남자 인거 같네요~~ 아마 임자영플래너님이 저희를 결혼시키는 부모님 같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결혼하는걸 아무렇지 않게 단순히 부모님 ok 하고 하기만 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시작은 즐겁게 남들이 얘기하는것 처럼 싸우지 않고 재미있게 준비해야지 하면서 시작은 했으나 왜 그런소리들을 하는지 이제야 알것같아요... 그럴때 마다 항상 작은거 하나하나 까지 챙겨주시고 여자의 마음까지 헤아릴수 있는 팁까지 주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즐겁고 행복하게 하나하나 준비하고 다투지 않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스튜디오 촬영하면 끝이라더니 그말 한마디 듣고 다시 태평해 졌네요 ㅋㅋ. 이제 혼수준비를 해야겠져? 플래너님이 스케쥴마다 보내주신 문자와 이메일만 몇 십개가 될정도로 자세히 빠짐없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레스투어 다닐때부터 촬영할때까지 예신님께 이쁘다 ~인형같다~ 공주같다~~이말에 전 센스있고 이쁨 받는 남자가 되었답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드려야 하는지 남자 하나 소개드리고 싶지만 어느 눈높은 분이 벌써 채가셔서 아쉽게 됬습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빠지없이 전화 및 이메일 놓칠수 있는 부분까지 세세히 챙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이 애쓰셨습니다. 제 측근 지인들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이에게 아이웨딩 임자영플레너에게 강력히 추천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건승하시고 언제나 화이팅 넘치는 그 목소리 듣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