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지인의 소개로 아이웨딩 김은아 차장님을 만나 결혼준비를 시작한지도 5개월 째입니다. 식장결정에서부터 스드메 선택 리허설 촬영 예물 한복 폐백준비까지 정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식장 먼저 저는 서울라마다호텔이나 더리버사이드호텔을 염두해 두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간소한 호텔예식을 생각하고 있었고 친정이 지방이라 하객도 많이 않을 것이라 보증인원이 많지 않은 곳으로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의 생각을 들으신 김은아차장님은 팔래스 호텔을 추천해주셨고... 역시 전문가가 추천한 곳이 최고더군요^^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저희가 원하는 대로 많이 신경써주셔서 정말 편하고 만족스럽게 식장선택을 마쳤습니다. 2. 스드메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메이컵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저를 보시고 바로 애브뉴준오의 한마음 실장님을 추천, 드레스 역시 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것 같다고 추천해주신 브라이드 손윤희도 대만족, 스튜디오도 밝고 발랄한 이미지를 원한다는 저희 커플에게 잘어울리는 원규노블레스를 추천해주셨고, 그대로 선택하였습니다. 10월9일 리허설 촬영 결과는 역시 대만족^____^ 이래서 전문가가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받아온 원본사진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예비신랑은 핸드폰에 넣어놓고 시간날때마다 보고있네요 ㅋㅋ 3. 예물, 한복 예물과 한복은 추천받은 곳의 가격대가 높지 않을까 하는 마음 한구석의 걱정을 안고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정말 질좋고 예쁜 예물과 한복을 갖게되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4. 폐백 저희는 이래저래 간소화해서 준비하는것이 많아 이바지도 생략을 하기로 하여 폐백은 제대로 준비를 하겠노라 생각했었습니다. 김은아차장님이 추천해주신 연미향에 친정엄마와 직접 방문하여 결정하였는데 역시나 너무너무 잘 챙겨주시고 음식도 맘에 쏙 들었습니다. 아직 예식이 2달도 넘게 남았지만 김은아차장님 덕분에 준비를 거의 다 해서 신경쓸것 없이 본식준비만을 남겨두고 예비신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예식 날짜만 기다르고 있는 행복한 예비신부입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로 정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