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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결혼을 결정하고 11월 초에 급한 마음으로 아이웨딩에 찾아갔습니다. 저희담당자로 심성훈 차장님을 안내 받았고 남자분이시어서 처음에는 좀 의아해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임을 아시고 차근차근 먼저 해야 할 것들을 정해 주셨습니다. 드레스, 메이크업, 촬영스튜디오 모두 저에게 잘맞는 곳을 추천해 주셨고 정말 마음에 쏙 맞는 곳들이었습니다. 그 중 제가 제일 감사하고 싶은 것은 예식홀입니다. 심성훈 차장님께서 저희 조건에 맞추어 신속하게 식장을 알아봐주시고 저희는 일단 3곳을 탐방하였습니다. 그 중 한 곳이 강변 테크노마트에 있는 웨딩스퀘어였습니다. 그곳을 잘 알고 있었지만 예식홀이 있는 줄은 몰랐기에 반신반의 하면서 가 봤는데 정말 예식홀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기품있고 정갈하면서도 아름다운 홀이었습니다. 제가 식을 올릴 아모르홀은 파스텔톤의 삼색꽃으로 장식되어 있어 은은한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이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신부대기실은 넓고 확트여 하객들이 신부를 만나기 쉽게 되어 있고, 복도는 하객들을 위해 넓다란 쇼파와 테이블이 놓여져 충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폐백실도 넓고 정갈하고, 가족들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공간도 넓게 확보되었습니다. 직접 보면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꼭 식을 올리고 싶어지는 공간입니다. 저희는 웨딩스퀘어 최상희대표님과 상담을 받고 그날 바로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최상희 대표님의 화끈하고 즐거운 상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이런 멋진 곳을 추천해 주신 심성훈 차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예식홀 사용과 관련하여 항상 챙겨주시는 웨딩스퀘어 김지선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