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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50여일 앞둔 5월의 첫날에 리허설 촬영을 했습니다^^ 헤어&메이크업은 에브뉴준오에서 했고 촬영스튜디오는 타임투스튜디오였어요~ 아침 8시부터 3시간동안 헤어&메이크업 진행했는데 도와주시는 스탭분들도 다 친절하셨고 담당해주신 이미영부원장님과 한마음실장님께서 스타일도 제 얼굴과 이미지에 딱 맞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리허설 촬영이 헬퍼 없이 하는 심플 촬영인데, 드레스와 한복을 모두 소화해야해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안되는 거였는데, 드레스에만 어울리는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한복에만 어울리도록 너무 심플하지도 않게끔 밸런스를 잘 맞춰주셨어요.^^ 

예랑 화장도 너무 과하지 않고 머리도 잘 만져 주셨어요.^^ 그리고 타임투스튜디오로 이동해서 비치되어 있는 드레스 입어보고 촬영할 드레스 골라놓고 화보를 보며 상담받으면서 어떤 분위기가 좋은지 골랐어요. 스튜디오는 2,3층과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컨셉의 방들이 있었어요. 대표님께서 직접 찍어주셨는데 저희의 포즈와 표정이 서툴렀지만 잘한다고 계속 칭찬해주시고 개그도 해주시면서 계속 분위기가 업되도록 애써주셨어요~ㅎㅎ 타임투가 좋은게 인위적인 조명은 전혀 쓰지않고 자연광과 반사판으로만 조명을 해주셔서 촬영하는데 더 힘들지 않았어요. 심플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체되는 것에 불구하지 않고 정성들여서 한복까지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촬영이 끝나고 몇 시간후에 바로 한컷 정도 보완 작업하셔서 바로 문자 보내주시더라구요~ㅋ 완전 예쁘게 잘 해주셨어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2주 후에 사진 셀렉하러 가는데 다른 사진들도 얼른 보고싶어요! 
그리고 끝까지 잘 챙겨주신 이진과장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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