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제 직장은 충남 예산, 신부댁은 대전인데, 본가와 학교, 이전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에서 예식을 진행하기로 하고 보니 챙길 것도 많고, 거기에 신부 배 속에 아기까지 있어서 급하게 결혼식을 준비해야 해서 난감하고 급했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예전 직장 동료였던 윤수연 과장! 아이웨딩에 입사하기 전에도 웨딩플래너를 했기 때문에 결혼하게 되면 꼭 연락하마 했는데, 갑작스럽게 연락했을 때에도 반갑게 맞아주고,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것이 느껴져서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윤수연 과장이 있는 곳이 아이웨딩이라고 들었을 때 한 편으로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규모도 크고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많은 신랑 신부들이 그런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는지, 윤수연 과장은 아이웨딩의 장점과 가격이 비싸지 않고 형편에 맞춰서 할 수 있다고 설명해줘서 안심하고 컨설팅을 받기로 했습니다. 직접 아이웨딩으로 가서 컨설팅을 받고, 결혼 준비를 하면서, 윤수연 과장 통해서 준비를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다행스럽고 만족스럽게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세심하고 친절하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미리 준비해주고, 결과를 확인해줘서 드레스나 헤어샵, 촬영, 예식장 등에서 단 한 번의 마찰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막바지 폐백드릴 때는 직접 방문해서 축하도 해주고, 끝까지 챙겨줘서 신부도 감동했습니다. 신혼여행 마치고 다시 출근한지 이틀째인데 정리가 되는 대로 다시 윤수연 과장에게 연락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먼저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고마워요, 윤수연 과장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