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언니의 소개로 임수진 부장님과 인연을 맺게되었습니다 ^^

평소 지나치게 꼼꼼해서 예민하고, 낯가림이 심한 저는, 임수진 플래너님을 만나기까지 정말 힘든 과정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여러곳 박람회도 다녀보고, 다양한 업체들의 플래너님들도 만나보았지만,

저의 피곤하리만큼 까다로운 취향을 잘 마춰주시는 분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해 아이웨딩을 통해서 먼저 결혼한 친한언니에게 조언을 듣고, 임수진 부장님을 소개받게 되었지요^^

첫날 부장님을 뵙자마자, 똑부러지시는 카리스마와 역시나 프로다운 실력으로 저의 취향을 잘 집어주시며 가격도 착하고 모든걸 만족시키는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때 다른 고민할 필요없이 저는 이분과 함께 해야겠다 마음먹었답니다^^ 

이후 웨딩홀 선정부터 허니문예약, 어제 리허설촬영까지 모두 잘 마쳤습니다. 

드레스셀렉도 처음에 제가 원하는 드레스가 없어서 너무 아쉽고 속상한 마음으로 돌아와 임수진부장님께 간절히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다시 드레스셀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정말 제 마음에 쏙드는 드레스를 입고서 어제 스튜디오 촬영을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하루 전날엔, 미리 문자와 메일도 주시고,  마지막으로 전화연락까지 주시며 궁금한 점도 물어보라며 성실하게 준비할 것들과 주의사항 등을.. 제가 혹시라도 챙기지 못할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주셨답니다 ^^

무엇보다도 드레스샵에 헬퍼이모님까지도 메인이모님으로 잘 말씀해 주신덕분에.  리허설 촬영내내~ 너무 즐겁고 힘들지 않게 잘 촬영할수 있었습니다.  헬퍼이모님께서 어찌나 실력도 좋으시고, 다정다담하신지. 저의 친 엄마같이 잘 챙겨주셔서 마음편히 따뜻하게 촬영했습니다. 

스튜디오 작가실장님 또한 너무 유쾌하시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행복하게 리허설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셀렉하는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임수진 부장님~~!!!^^  정말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평생 어제 행복하게 웃으며 촬영했던 시간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모두 부장님 덕분이예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도 임수진 부장님과 잘 준비해서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