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웨딩에 계약취소결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이미 계약이 취소된 것처럼 말씀하시는 답변 잘 보았습니다. 담당자님이 답변을 하신 것인지 Q＆A 담당부서에서 답변을 하신 것인지 몰라도 예식장소를 소개한 것은 맞으나 섭외는 아닌 것 같구요... 여기서 말하는 섭외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줄 모르겠네요... 단순히 웨딩홀에 상담예약하고, 메일 보내는 것에 섭외라는 말을 쓰는것은 적당치 않다고 보구요... 답변란의 귀책사유에 대해 상세히 말씀해주셨는데요.. 제가 질문한 것에는 답변을 하지 않으셨네요... 웨딩투어에 동행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결혼준비에 대한 당사의 착오 또는 명백한 과실 있는 경우가 아닌지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구요.. 계약서 어느 일면에도 동행하지 않는다라는 불리한 내용은 어느 한줄도 없는데, 안내가 부족한 경우를 대비하여, 상담시 계약금 환불이 어렵다고 하시는데... 안내가 부족한 점을 고객에게 계약금 환불불가로 대신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3월15일에 계약을 하고, 3월21일 토요일 이곳에 글을 올렸는데 아직 제 결혼식 날짜와 시간도 정확히 알지못하는 담당 웨딩플래너이신 김경아대리님은 저에게 연락한번 안주시네요...확실하게 계약이 취소가 되는건지 아닌지 말씀이 없으시고, 계약유지가 되면 일정을 정해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고, 만약 취소가 되는 경우엔 연락도 안하고 이렇게 흐지부지 시간만 보내는 게 당사의 규정은 아닐텐데요...   

  계약금을 환불받느냐 아니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중도금도 아직 지불하지 않았고, 선정 샵 문제등 시간이 경과하면 계약은 파기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물론 그렇게는 않하시겠지만 결혼식을 얼마 남겨놓고 있지 않은 고객입장에서는 성의없는 담당자와 답변에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이 내용으로 다른곳에 문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인을 통하여 소개를 받고 이곳을 방문하였다가, 어떻게 보면 결혼준비의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런경우를 의연하게 해결하지 못하여 웨딩분야에선 이름있는 당사에 불쾌함을 느끼고,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않도록, 언제 삭제될지 모르는 글을 이곳에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