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결혼날짜를 잡고.. 어떤걸 먼저 해야할지..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고 고민이 넘 많았어요~

아이웨딩을 통해서 석지현대리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받으며.. 하나하나 준비가 시작되었는데.. 어느덧.. 4월 예식만 남겨 두고 있네요~

저희는 예식은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스튜디오는 평생 가장 행복한 모습을 자연스럽고 재밌게 남기고 싶어서 원규앤노블레스를 선택했구여..

헤어와 메이컵은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어서.. 제니하우스를 선택했습니다.

드레스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강하게 남았던 아뜨리에 누보를 선택했구여~~

지난 3월 10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스촬이 있었습니다.

많이 들었던대로.. 사진작가분들이.. 사진을 찍는 5시간 내내 넘 재밌있게 포즈를 유도해 주셨습니다.

넘 사진찍기에 쏘옥 빠질수 있도록 해주셔서.. 배고픔 마져 잊을정도록 유쾌했습니다.

물론 원규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인지.. 스튜디오에 여러 커플의 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다른 커플 진행상 저희가 빨리 다른 장소로 이동해 주어야 했던 점들과.. 또 그로 인해..

대표적인 몇몇 컷들을 아예 찍지 못하고 빠진점이 젤 아쉽긴 합니다. (저흰30p로 선택했는데도 말이죠~)

아직까지 이 점은 좀 많이 아쉽지만.. 이 점 빼곤.. 사진작가분들의 열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촬을 위해 헤어메이컵을 제니 하우스에서 받았는데요..

저는 헤어는 지나 선생님.. 메이컵은 임미현 실장님이 담당해주셨습니다.

헤어샵에 여러 고객들이 많았는데도 신부에겐 조금더 신경을 써주시려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화장도 촬영땐 화려하게 해야한다고 하시며 화사하게 해주셨는데..

역시 사진엔 넘 튀지 않고 딱 알맞게 해주셨어요~~

드레스는 아뜨리에누보에서 촬영용 화이트드레스 3벌을 선택하였는데요..

그중 한벌이 다른 드레스가 도착한 걸 촬영 중간에 알게 되어 순간 많이 당황스러웠는데요..

헬퍼 이모님께서 빨리  해결을 해주셔서.. 큰 문제 없이.. 드레스를 이뿌게 입었습니다.

헬퍼 이모님께서.. 힘드셨을텐데도.. 촬영하는 내내 최대한 이뿌게 나오게 해주시려고.. 옆에서 너무너무 열심히 도와주셔서

넘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드메부터 작은것 하나하나까지 넘 꼼꼼히 챙겨주신 석지현대리님 넘넘 고마워요~~

제가 어떤걸 선택할때마다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짜증 하나 안내시고.. 넘 상세히 도와주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아래 사진들은 스튜디오에서 찍어주신 사진이 아니라 동행한 친구가 찍어준 사진들이에욤^^

친구가 한명정도는 필요할것 같아요..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여.. 사진작가분들도 친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하시더라구여~~ 참고하세요^^